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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 아이언 코벤트가든점
FLAT IRON Covent Garden
영국 런던 맛집 검색 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플랫 아이언
이곳은 가성비 스테이크 집이에요.
구글 지도에 검색하면
여러 곳이 나오는데
그중에서 제가 다녀온 곳은
코벤트 가든점!
여러 곳 중에 코벤트 가든점으로
가기로 정한 이유는
코벤트 가든점이 아이스크림 맛집이라는
이야기가 있어서
그곳으로 가기로 정했어요.
여러 지점 중에서 코벤트 가든점만
식사 후에 무료로
아이스크림을 주는데
그 아이스크림이 정말 맛있다고들 하더라고요
그리고 코벤트 가든점은
식사 전 후 주변에
둘러보고 구경할 곳들이 많아
여행 시 코스 짜기에 좋을 거 같아서
그곳으로 정하게 됐어요!
런던 물가가 후들후들한 건
다들 알고 계실 거라 생각해요
그래서인지 이곳은
가성비 맛집으로도 유명하더라고요
한 끼 대충 해결하기에도
너무나도 비싼 물가가
가난한 여행자들에겐
너무 잔혹한ㅜ
점심시간쯤 도착을 했는데
20분 정도 웨이팅을 하고
가게에 들어가면
1층과 지하로 되어있더라고요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 옆에
저렇게 신선한 고기가!!!
신선함을 어필하기에
더없이 좋은 인테리어 아닐까요
.
자리에 앉으면
저렇게 바로 세팅을 도와준답니다.
스테이크 칼 너무 귀엽지 않나요?!
사진을 부르는 스테이크 칼!
내부 사진은 안 찍었어요
이미 가게 안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사진을 찍게 되면
좀 민폐일 거 같아 내부 사진은 스킵했어요.
집에서 쓸 일은 없는데
갖고 싶게 만드는 칼
계속 눈길이 가서 한 장 더 찍어봤어요 ;
.
스테이크 등장!
따로 사이드는 주문 안 했어요
식당에 가기 전에
이미 낮맥도 즐겼고
배가 별로 안 고픈 상태라
이번에는 고기만 즐기기로
근데 양은 좀 작더라고요
아무것도 안 먹고 갔다면
좀 배가 허전할꺼같은
그런 양이였어요.
저처럼 뭘 먹고 가시는 게 아니라면
사이드 감튀나 뭐 그런 거
같이 곁들이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스테이크랑 소스 가격!
런던 물가 비교하면
이곳은 정말 저렴한 가게인 거 같아요.
유로 아니고 파운드입니다.
식사 후엔 저렇게 영수증이랑
스테이크 칼을 미니어처로 같이 줍니다.
저건 기념품이나 들고 가시는 게 아니고
식사 후 1층 나가는 문 옆에
아이스크림을 나눠주고 있는데
교환권 같은 거예요.
이곳에 줄을 서서
도끼인지 스테이크 칼인지 모를
그 아이를 주면
아이스크림으로 바꿔준답니다.
꼭!!!!
바꿔 드세요!!!
나는 안 먹고 기념으로 이거 들고 가야지~~
하지 마시고
꼭 드세요!
아이스크림을 먹어보면
아~ 이곳은 스테이크 맛집이 아니라
아이스크림 맛집이었구나
라는걸 느끼실 수 있을껍니다용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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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없는 그냥 아이스크림인데
맛은 진짜 있으니깐
꼭! 챙겨서 드시고 오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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